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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아픈 역사 잊지 말자! 대구시,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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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8-27 20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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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시는 경술국치일을 맞아 각급 기관·단체와 가정에 조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.

이번 조기 게양은 '대구광역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'에 근거한 것으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이후 여섯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. 각급 기관·단체와 협조해 시민사회로 확산시킬 계획이다.

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(깃 면의 세로 길이) 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.

게양 시간은 관공서,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 까지, 각 가정, 민간기업·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.

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"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비록 슬픔과 치욕의 역사지만 이를 돌아보고 더 찬란한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조기 게양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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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